2025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 내한 공연

2024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거머쥔 캐나다 태생 피아니스트의 내한 리사이틀을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

2025-03-04 16:59 출처: 더블유씨엔코리아

‘2025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포스터(제공=WCNKOREA)

서울--(뉴스와이어)--‘2024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24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의 내한 리사이틀이 오는 4월 열린다.

2018년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손스(Steinway&Sons, 이하 스타인웨이)가 공식 파트너로 WCN (더블유씨엔)을 선정하며 세계 유수의 콩쿠르 우승자들이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를 통해 매해 한국 무대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스타인웨이가 젊은 연주자들을 선발해 무대를 제공했고, 2007년 첫 해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를 비롯해 세계 8개국에서 리사이틀이 진행됐다.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는 코로나가 창궐했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콩쿠르가 열린 다음 해에 바로 우승자를 한국 무대에 소개했다. 2021년에는 2주간의 격리를 지내고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했던 피아니스트(Tony Yun, 토니 윤)도 있었다.

그동안의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주인공은 ‘2018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Ivan krpan), ‘2019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Eric Lu), ‘2021 중국 제1회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Tony Yun), ‘2021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 김수연, ‘2022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박재홍, ‘2021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예프(Alim Beisembayev),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 ‘2021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크(Anton Gerzenberg), ‘2023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아르세니 문(Arsenii Moon)으로, 세계 유수의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들이 한국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24년 3월에는 역대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의 연주자 중 이반 크르판, 에릭 루, 토니 윤, 김수연, 앨림 베이젬바예프, 안톤 게르첸베르크가 한국을 찾아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의 무대에 올라 솔로, 듀오, 4핸즈, 12핸즈까지의 무대를 선보이며 위너들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전 세계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들의 한국 데뷔 무대를 위해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WCN은 2025년 새로운 프로젝트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인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의 한국 리사이틀 투어 콘서트를 준비했다. 2025년 10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릴 ‘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가 우승 직후 바로 내한해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한다.

2025년의 첫 공연은 ‘2024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24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하며 전 세계를 다시 한 번 콩쿠르 도가니에 빠뜨렸던 피아니스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의 리사이틀로, 오는 4월 시작된다. 그리고 2023년 독일의 ‘본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케일럽 보릭(Caleb Borick)의 리사이틀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이든 이직-드쥬르코의 리사이틀은 4월 25일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26일 마포아트센터, 27일 세종예술의전당,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5월 2일 부산금정문화회관, 3일 광주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공연 문의는 서울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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