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엔지니어링, 코스닥 이전상장 엔진 시동

지정자문인 IBK투자증권으로 변경

2025-04-17 08:00 출처: 티엘엔지니어링 (코넥스 413300)

광명--(뉴스와이어)--코넥스 상장 기업인 티엘엔지니어링이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엔진의 시동을 걸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2022년 9월 코넥스에 입성해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연구개발과 함께 조직 체계를 갖추어 오면서 혁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지난해 35%의 매출 신장을 거둔 바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우선 4월 16일 지정자문인을 IBK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고 공시를 했다.

IBK투자증권은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 이전 상장에 있어서 제일 많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증권사로, 티엘엔지니어링은 IBK투자증권과 긴밀한 협업을 위해 이번 지정자문인 변경과 함께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티엘엔지니어링은 2023년 클린룸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확대,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엔지니어링 분야를 새로운 한 축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초부터 미래사업팀을 영입, 구성해 ESCO 사업을 육성시키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폐수열회수기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폐수열 회수기는 스파, 리조트, 수영장, 골프장, 호텔, 병원 등 다량의 고온수를 사용하는 곳에서 사용 후 그냥 버려지는 고온의 폐수를 열교환해 그만큼 에너지를 절감시키는 일종의 열교환기 장치이다. ESG, 탄소저감이 화두인 요즘 특히 관심 분야로 떠 오르는 분야다.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는 “탄소중립(Net Zero)의 일환으로 당사의 폐수열회수기는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이 시장은 향후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 중소 규모 숙박시설 시장까지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머지않아 대중화가 불가피할 것이다. 당사 제품은 별도의 여과장치가 없이도 막힘 현상이 없이 자동 배수가 되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별도의 구동장치가 들어 가지 않기 때문에 수출 아이템으로까지 육성해 갈 계획이다. 현재는 전국 판매망 구축에 힘쓰고 있어 수년 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티엘엔지니어링 소개

티엘엔지니어링은 광명 소재, 2002년에 설립해 소재/부품/장비/, 제약/바이오. 식품/화장품, 필름/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린룸을 직접 설계하고 시공해 온 클린룸 엔지니어링 장인 기업이다. 2022년에 코넥스 시장에 상장해 2027년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로 현재 25명의 임직원이 힘을 모아 하나하나 체계를 갖추어 가고 있다. 클린룸 외에도 에너지절약 사업과 학교 급식실 개선 사업, 해외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 미래 먹거리로 상가용 클린룸 보급 사업인 ‘깨공(깨끗한 공간을 의미)’ 비즈니스를 위해 상가전용 천장형 공기청정기를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tle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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