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알랭 드 보통과 함께하는 인생학교 신간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 출간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과 인생학교가 청소년을 위해 기획한 자기 성장형 철학 교양서
질문과 답변, 사례, 액티비티 구성… 청소년이 스스로 답을 찾는 힘을 기르는 책

2025-04-18 09:07 출처: 미래엔

미래엔 아이세움, 알랭 드 보통과 함께하는 인생학교 신간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 출간

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과 함께하는 인생학교의 청소년을 위한 신간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알랭 드 보통은 일상의 고민을 철학적 통찰로 풀어내며 전 세계 독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2008년에는 보통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삶의 본질과 지혜를 전하고자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를 설립하고, 현대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은 인생학교에서 기획한 청소년 대상 자기 성장형 철학 교양서다.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출간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에 이은 세 번째 작품으로, 청소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어려움을 철학적 사고를 통해 탐색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내가 정상이 아닐까 봐 걱정돼요’,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자꾸 미루게 돼요’처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품었을 법한 고민에 대해, 카뮈, 루소, 히파티아 등 25명의 철학자들이 각자의 통찰로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이들의 사유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어려움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저자 알랭 드 보통 특유의 날카로운 질문과 신선하면서도 균형 잡힌 대답 그리고 현실적인 사례는 독자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철학을 적용해 보도록 유도한다. 책은 독자가 스스로 고민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해 보도록 이끄는 워크북 형식으로, 철학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이번 신간은 고민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는 책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며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필요한 철학적 사고력과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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