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제1회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시험 합격자 218명 배출

HR서비스 사용·공급사 관리자, 다수 응시해
육군본부, 제대예정자 응시협조에 다수 합격
합격자 중, 구직 희망자는 취업연계 지원해
HR서비스 직무 전문화, 일자리 창출 기여
향후 대학졸업자, 군 제대자 대상 홍보 강화

2021-07-22 14:00 출처: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자격증 샘플

서울--(뉴스와이어)--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가 진행한 제1회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자격시험에서 총 218명의 관리사가 배출됐다.

협회는 7월 20일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아웃소싱, 인재파견, 고용서비스 등 HR서비스 사용사 및 공급사 재직자가 주로 응시했으며, 특히 육군본부와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응시 합격한 전역 예정자를 비롯해 일반 구직 희망 합격자의 경우 협회에서 업계 관리자로의 취업 연계를 진행한다.

이번 시험에서 이상백 씨(신우산업관리 전무)와 도향인 씨(발렉스서비스 선임)가 최고 점수 동점자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백 씨는 합격 소감에서 “업계 관리자로 재직한 지 20여년이 됐지만, 그간 체계화된 평가 기준이 없어 직무 전문성 인증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HR서비스 관리 전문가로의 자부심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HR서비스 관리에 대한 전문적 가치가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도향인 씨는 “협회에서 제공하는 교재를 숙독하고 동영상 강의를 충실히 수강했다”며 “재직자의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을 할애해 준비하면 충분히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꼭 현업에 재직 중인 관리자가 아니더라도 교육, 교재, 난이도를 감안하면 일반인들도 도전해 볼 만한 자격증”이라고 밝혔다.

김정현 회장은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는 HR서비스 사용사 및 공급사의 관리자 직무교육 및 양성에 대한 필요와 수요에 의해 진행한 것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높은 호응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대학 졸업자, 군 제대자 등 일반 구직자에 대한 응시 참여 홍보를 강화해 HR서비스관리 전문가 배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지원에 보다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적자원서비스관리사는 아웃소싱, 인재 파견, 고용 서비스 등 HR서비스 사용사와 공급사 재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론, 법률, 실무 교육과 시험 평가를 실시해 개인 커리어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인적자원서비스 관리 전문 자격증으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개요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1992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가의 인적자원서비스사업자단체로 고용 창출, 고용 안정, 근로자 보호, 인적자원서비스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기업은 취업 포털, 근로자 파견, 헤드헌팅, 전직 지원, 아웃소싱 등 고용 및 인적자원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사업자로 구성됐으며, 세계고용연맹 한국 대표 회원단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단체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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