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becoming a collector. : 부여아트페어’, 출품작 온라인 판매 성황리 진행

오프라인 행사보다 일찍 공개한 온라인 갤러리에서 전체 작품의 10% 이상 판매
코로나19 대비 사전예약제 운영, 첫날 관람 회차 매진으로 출발
은산대동국수 컬래버 아트상품 인기, 지역 상권과 문화예술의 성공적 협업사례로
어린이와 반려견이 함께 관람하는 야외 전시 ‘익스페디션-부여’

2021-09-08 08:30 출처: 무소속컴퍼니

2021 부여아트페어 ‘작품에 점 찍기’

서울--(뉴스와이어)--‘2021 becoming a collector. : 부여아트페어’(이하 부여아트페어)는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한 출품작들에 대한 온라인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소속컴퍼니와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가 공동기획한 2021 부여아트페어는 오프라인 행사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출품작들을 선공개했다.

이번 행사 준비단계부터 미술 시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여아트페어는 사전 공개한 온라인 갤러리 및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전체 출품작 400여 점 중 45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성과를 내며, 기대감 속에 행사 개막일을 맞이했다.

행사 첫날인 9월 4일,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인원 제한 및 사전예약 우선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시작 전부터 모든 관람 회차 매진이라는 성공적인 분위기로 출발했다.

2021 부여아트페어는 지역과 현대미술의 자연스러운 접점을 찾기 위해 지역 특산품과 공예품을 연결 짓는 ‘bac LOCAL’, 백제의 화려하고 섬세한 공예의 맥을 이어가는 현대 공예작품으로 가득 찬 ‘bac CRAFT’, 부여와 규암만의 특별한 보물을 찾아 나서는 ‘익스페디션-부여’, 공예마을 규암 12개 공방들의 특별한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과 특별전을 함께 준비했다.

지역 주민에게 익숙한 은산대동국수나 부여 10품, 궁남지의 연꽃 같은 지역의 요소들을 새롭게 활용한 기획전은 부여군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시에 타지에서 부여를 방문하는 관객에게는 다양한 시야로 부여와 규암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그간 현대적 이미지와 다소 거리가 있었던 ‘부여’만의 브랜드를 전국구로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2021 부여아트페어에서는 가족 구성원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 야외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에 점 찍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관객이 직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의 캡션에 빨간 점 스티커를 붙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2021부여아트페어의 작품들은 ‘온라인 갤러리’에서 아트페어 기간 동안 관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 스토어’에서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부여아트페어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소속연구소 개요

무소속연구소는 문화, 예술에 바탕을 두고 있는 구성원과 다양한 분야의 조력자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이다. 지역과 도시에 대한 관심으로 연대하고, 예술이라는 연결고리로 사회적 소속감을 대체한다. ‘무소속’인 상태를 견지하며 ‘지역과 예술’ 그리고 ‘도시와 예술’의 바람직한 공존 방법을 탐구한다.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지역 공동체의 예술 활동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 내고 신선한 형태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새로운 형식의 시도와 실천을 통해 문화를 나누고 관계를 맺어 나가는 커뮤니티 아트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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