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젠스페이스가 웅진씽크빅과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증강 현실, 메타버스 기술 기업 아티젠스페이스(대표 최정우)가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과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웅진씽크빅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식 서비스 산업 신사업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돼 25억원 규모의 연구 개발(R&D) 지원을 받았다. 양 사는 △웅진인터랙티브북 △AR사이언스 △ARpedia 등의 제품을 협업·개발해 국내외에서 10만 세트 넘게 판매한 바 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이번 MOU로 웅진씽크빅과 기존과 전혀 다른 개념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티젠스페이스 홍보 담당자는 “아티젠스페이스의 확장 현실(XR) 및 메타버스 기술력과 웅진씽크빅의 인공지능(AI) 및 유·아동 교육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교육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이미지 인식, 사물 인식, 증강·확장 현실 및 네트워크 기반의 3D 영상, 메타버스 기술 기업이다.
아티젠스페이스 개요
2020년 12월 설립된 아티젠스페이스는 확장 현실(XR)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이미지 및 사물 인식 △증강 현실(AR) △네트워크 기반의 메타버스 기술을 개발한다. 기존 에듀테크에 XR을 결합해 실감형 학습 모델을 개발, 제품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표 개발 제품으로는 ‘인터랙티브 북’, 해외 대표 제품으로는 AR 기반 독서 서비스 ‘Arpedia’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