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랜즈,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오늘날 위성이 제공하는 거대한 데이터세트는 복잡한 처리와 데이터 라우팅(routing),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이같이 늘어나는 데이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위성 제공업체가 우주 궤도에서 확보한 이미지 데이터를 신속히 분석할 수 있도록 세계 위치 정보 업계를 선도하는 에스리(Esri)와 손을 잡았다.
에스리는 ArcGIS 이미지(ArcGIS Image) 기술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지상국 서비스 ‘애저 오비탈(Azure Orbital)’이 호스팅한 이미지를 처리·분석할 예정이다.
사실상 거의 모든 조직이 위성 이미지에서 얻은 위치 인텔리전스에 의존해 사업을 강화하고 정책을 수립하며 정보에 근거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있다. 올 한 해 전 세계를 휩쓴 산불을 예로 들면 위성은 일선 소방관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하는 유용한 도구였다. 위성이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시간을 줄여 준 덕분에 소방관들은 산불 발생 지점과 이동 경로 등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리처드 쿡(Richard Cooke) 에스리 글로벌사업개발부 공동총괄은 “환경, 물류, 천연자원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위성 이미지에서 통찰력을 확보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ArcGIS 이미지와 애저 오비탈은 데이터를 수집해 중요한 통찰력을 제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오비탈을 통해 위성 제공업체들이 제공한 데이터를 애저 클라우드로 직접 수집한다. 이를 통해 컴퓨팅, 스토리지, 인공지능(AI) 데이터 처리 등의 애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애저스페이스 커넥티비티 제품 파트너를 총괄하고 있는 이브 피치(Yves Pitsch)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에스리만큼 차세대 지구 이미지 제품을 제대로 호스팅하고 분석하는 기업은 없다”며 “ArcGIS 이미지와 애저 오비탈은 위성 데이터 및 지상국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리는 지리 정보 기술 파트너로서 20년 넘게 마이크로소프트와 손발을 맞춰 왔다.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에 배치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에스리의 ArcGIS 제품군을 통합했다.
웹사이트(go.esri.com/arcgisimage)를 방문하면 에스리가 클라우드에서 이미지를 손쉽게 입수·처리·관리할 수 있도록 조직을 지원하는 방식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에스리(Esri) 개요
지리 정보 시스템(GIS) 소프트웨어와 위치 정보, 매핑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에스리(Esri)는 고객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운영 및 사업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랜즈에 설립된 에스리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35만여 개 기업과 미주, 아시아 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20만 개 이상 기관에 구축됐다. 에스리는 포천 500대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및 대학을 포함해 6개 대륙 100여 개 국가에 파트너 및 현지 배급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 공간 정보 기술에 대한 선구적 노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사물 인터넷(IoT), 첨단 분석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웹사이트(esri.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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