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Link의 FaceMe가 iBeta 안티 스푸핑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타이베이, 대만--(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 주자 CyberLink Corp(5203.TW)는 자사의 FaceMe® 안면 인식 솔루션이 iBeta의 프레젠테이션 공격 인식(PAD)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받아 레벨 2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벨 2 테스트는 3D 마스크를 사용한 더 높은 수준의 공격까지 방지할 수 있어야 통과할 수 있다. FaceMe®는 100% 스푸핑 방지 성능을 보이면서 최고점을 획득, 생체 인식 범죄를 막는 선도적 안면 인식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게 됐다.
iBeta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국립 자발적 실험실 인가 프로그램(NVLAP, National Voluntary Laboratory Accreditation Program)이 생체 측정 테스트를 위해 인증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기관 가운데 하나다. iBeta의 PAD 테스트는 안면 인식 기술의 스푸핑 방지 기능 산업 표준인 ISO-IEC 30107-3을 근거로 해 스푸핑 테스트의 국제 벤치마크로 인정받는다.
FaceMe®는 2021년 말 2D 사진 및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에 초점을 맞춘 PAD 테스트에서 레벨 1 테스트를 통과했다. 레벨 2 테스트는 3D 프린팅 마스크, 레진 마스크 또는 라텍스 마스크를 활용해 더 정교한 프레젠테이션 공격으로 진행된다. FaceMe®는 이 테스트에서 오류율(APCER) 0%를 보여 3D 마스크를 사용한 공격도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BPCER (Bona Fide Presentation Classification Error Rate) 역시 iOS 기기에서는 1.5%, Android 기기에서는 2.5%로 매우 낮았다. FaceMe®는 실험 대상이 실제 인물일 때 각각 98.5%, 97.5%의 성공률을 달성해 다양한 기법의 생체 인식 범죄 시도를 방지하는 최고의 안면 인식 솔루션 가운데 하나임을 증명했다. △온라인 뱅킹 △연령 제한이 있는 제품 구매 △직장 내 인트라넷 로그인 등 리모트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ID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안티 스푸핑 솔루션이 필요하다.
CyberLink 최고 경영자(CEO) 자우 황 박사는 “생체 인식 범죄 방지는 보안 침해가 치명적일 수 있는 핀테크 같은 경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사용자의 기밀 데이터에 대한 원격 액세스를 요구하는 곳에서도 원격 인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iBeta PAD 테스트는 안면 인식 기술의 스푸핑 방지 성능을 측정하는 글로벌 표준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최고점으로 레벨 2를 통과하며 ISO의 규정 요건을 충족한 FaceMe®는 3D 마스크를 사용한 정교한 공격까지 방어해 생체 인식 범죄에서 사용자를 보호하는 최고의 안면 인식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FaceMe®는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에서 사물 인터넷(IoT) 및 사물 지능(AioT) 디바이스에 자주 활용되는 저전력 칩셋에 이르는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 최적화해 보안, 출입 통제, 공공 안전, 핀테크, 스마트 리테일 및 홈 프로텍션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정적이며 유연한 안면 인식 기술이다.
CyberLink 개요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주자 CyberLink는 1996년 설립 이후 100가지가 넘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견고한 평판을 쌓으면서 가파른 성장까지 이뤄냈다. 그 결과 2000년에는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OTC: 5203)를 달성하며 대만 주식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파워디렉터, PowerDVD, 유캠 등이 있으며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인 FaceMe® 역시 B2B 영역에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