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뉴스와이어)--화석 연료에서 독립하는 것은 기후 보호의 핵심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나듯 안보 정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유럽은 기후 목표를 달성하고 에너지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야 한다. 5월 11~13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플랫폼인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에는 1450개 전시업체가 참가해 13만2000m2 규모의 전시장에서 5만여 명의 관람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력 및 가스 가격 상승과 러시아산 가스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 힘입어 에너지 전환은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 전환은 시급한 문제지만 동시에 실현 가능한 과제다. 태양광(PV) 발전은 20년간 성공적인 궤도를 그려 왔으며 에너지 저장 산업은 10년간 상당한 추진력을 얻었다. 또한 전기 자동차와 충전 인프라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독립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솔루션이 갖춰진 가운데 이제 솔루션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배포할 때다. 스마터 E 유럽 2022는 재생 에너지, 탈중앙화, 디지털화, 부문 간 동조화, 네트워크로 연결된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과 더불어 스마트 충전 시스템, 전기 자동차에 초점을 맞춘다. 또 다른 주요 주제는 ‘친환경 수소’다. ‘친환경 수소 포럼·엑스포(Green Hydrogen Forum & Expo)’는 수소, 연료 전지, 전기 분해, P2G(power-to-gas, 전기 에너지를 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를 더 빠르게 시장에 제공하기 위한 촉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모빌리티 전환에 초점
스마터 E 유럽은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ees유럽(ees Europe), 파워투드라이브 유럽(Power2Drive Europe), EM-파워 유럽(EM-Power Europe) 등 4개 에너지 전시회를 포함한다. ‘인터솔라 유럽’에서는 기업들이 셀 개념 및 모듈과 더불어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농업용 태양광 발전(전력 발전과 영농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하는 PV 시스템), 수상 태양광 발전을 위한 인버터와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태양광만으로는 에너지 전환을 이룰 수 없다.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365일 24시간, 모든 계절에 걸쳐 재생에너지를 온전히 공급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ees 유럽 2022’는 저장 기술, 특히 배터리 저장과 친환경 수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재생 에너지와 상호 연결된 에너지 시스템은 기후 중립 목표 및 공급 안정화 재평가 필요성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 ‘EM-파워 유럽’은 지자체 유틸리티 및 에너지 공급 업체를 위한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스마트 건물 및 스마트 네이버후드(smart neighborhood),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파워투드라이브 유럽’은 새로운 에너지와 유동성의 상호 연결성을 보여준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모든 면면을 탐구하며 지능형 충정 솔루션, V2G(vehicle-to-grid, 자동차와 전력망 융합 기술) 기술, 태양광 충전 인프라, 전기 자동차 등을 다룬다.
전시 개막 전날인 5월 10일에 열리는 전문가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새로운 에너지 세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저녁에 마련될 ‘인터솔라 어워드’, ‘ees 어워드’, ‘스마터 E 어워드’에서는 업계 혁신 주자에게 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전시회 포럼과 워크숍에서는 업계 주요 대표 주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4개의 개별 전시회를 아우르는 스마터 E 유럽은 2022년 5월 11~13일 메세 뮌헨(Messe München)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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