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 중소조선·해양기업 기술 및 컨설팅 지원

설계 및 생산 자동화 기술 컨설팅 총 4개사 지원

2022-08-11 11:00 출처: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나주--(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역 중소조선·해양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설계/생산 분야별 수행 영역 기술 적용 환경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 유틸리티성 자원공유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요청에 맞춘 전문가를 진흥원이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 7월 1차로 4개 기업이 선정돼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2차로 4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와 함께 ‘조선·해양 전용 CAD를 활용한 Pipe Support 제작도 분석 및 응용에 대한 기술 컨설팅’, ‘선박 및 해양 구조물 생산설계 시스템 구축 컨설팅’ 등을 통해 현재 생산 설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자문받게 된다. 이 밖에도 진흥원이 보유한 AM CAD 장비(SW)를 활용해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본사가 전남에 있는 소형 선박 해양 설계 및 생산 기업만 가능하다. 유틸센터가 제공하는 설계 해석 장비를 활용한 기업에 우선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기업당 최대 2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300만원 안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29일까지며 우편 또는 이메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 조선해양 기업들을 위해 조선 설계/해석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생산 자동화 장비(레이저 절단기, 로봇형 강가공기, CNC 절곡기 등) 구축을 완료해 장비 대여·운영을 하고 있다. 장비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문의가 가능하다.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문화 산업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문화예술자원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8년 개원 이래 국비 사업 유치와 관련 기업 육성 및 지원, ICT 융복합 콘텐츠 발굴 등을 진행해왔으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정보문화 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c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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