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센터3 컴퍼니 설립 발표식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뉴스와이어)--디지털분야를 선도하는 stc 그룹(stc Group)이 최대 규모의 핵심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 설립하는 디지털 센터인 센터3 컴퍼니(Center3 Company)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데이터 센터, 해저 케이블, 국제 접속 지점(point of presence), 인터넷 교환 지점 등 stc 그룹이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 자산을 소유하게 된다. 설립 행사에는 모하마드 빈 칼리드 알 압둘라 알 파이살(H.R.H Mohammad bin Khalid Al Abdullah Al-Faisal) 사우디 왕자, stc 그룹 이사장, 압둘라 알스와하(HE Abdullah Alswaha) 정보 통신기술부 장관, 다수의 고위 인사 및 stc 그룹 임원들이 참석한다.
센터3는 캐리어 중립 데이터 센터이자 해저 광섬유 네트워크 통신 분야를 주도하는 세계적 통신 제공업체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최신 통신 제공, 기술 호스팅 및 데이터 센터 용량 확대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국제 통신 서비스 및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높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라얀 알웨타이드(Olayan Alwetaid) stc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stc 그룹은 센터3를 출범하면서 디지털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디지털 센터로서 사우디아라비아(KSA)의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센터3 출범은 디지털 지원 역량을 높여 사업 범위와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고 말했다.
파하드 알하제리(Fahad Alhajeri) 센터3 CEO는 “센터3의 목표는 케이블과 데이터 센터로 구성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 하이퍼스케일러, 빅데이터 업체 및 국내외 서비스 공급업체를 유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센터3는 국제 커뮤니케이션, 인터넷 교환 및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KSA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3대륙을 연결하는 주요 디지털 허브로 만든다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고 지역 최대의 인터넷 교환 및 데이터 트래픽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tc 그룹은 센터3 출범과 함께 사이버 보안, 인공 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 인터넷 및 디지털 인프라를 전담하는 여러 회사를 설립해 종합적인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KSA가 디지털 산업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산업 강국과 글로벌 물류 센터로 전환해 전 세계에서 주도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stc 그룹은 앞서 국제 회의 ‘LEAP’에서 KSA의 경제 및 GDP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해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에 주요 디지털 센터를 설립한다는 내용의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이는 지역 및 국제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홍해에 고속 해저 케이블인 ‘사우디 비전 케이블(Saudi Vision Cable)’의 착공을 발표했다. 제다에 위치한 회사의 첫 랜딩 스테이션을 통과하는 이 케이블은 길이가 116만미터에 달하며 제다, 얀부, 다바, 하클의 4개 랜딩 스테이션을 거점으로 KSA의 국경을 가로지르는 고속 인터넷 통신을 지원한다.
*출처: AETOSWire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00500540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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