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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에이아이닷엠(대표 최예림)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명은 ‘패션과 스타일테크 융합 메타버스 이커머스 플랫폼 기술개발’이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에이아이닷엠이며 칸그림, 데브메이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희준 교수 연구팀, 서울여자대학교 김소라 교수 연구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본 연구과제는 문화분야의 메타버스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제작 표준 기술개발 부분 과제로, 2023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수행하며 총 3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중소 패션 브랜드가 개방형 메타버스에 연동되는 메타버스 스토어를 손쉽게 만들고, 패션 디자이너부터 일반인을 아우르는 크리에이터가 가상의류를 간편하게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메타버스 스타일테크 융합 플랫폼 표준 기술의 개발과 사업화를 최종 목표로 한다.
이에 참여 기업·기관들은 △브랜드-크리에이터 플랫폼 개발 △콘텐츠(메타버스 스토어, 가상의류) 저작도구 개발 △패션 커머스 AI 솔루션 개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연동 기술 개발 △플랫폼 실증 및 시범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도적인 메타버스 기술 개발과 도입으로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예림 에이아이닷엠 대표는 “메타버스 쇼핑 경험의 최적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융합돼야 한다”며 “패션 브랜드 유통 전문기업인 칸그림, 개방형 메타버스 연동 기술 국내 1위인 데브메이트, 실감형 패션 기술의 선도 연구기관인 과기대와 서울여대, 의류 제조사 연합인 섬유직물조합과 함께 국내 패션 브랜드와 패션 소비자가 좋은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닷엠은 메타버스 팝업 스토어 플랫폼 ‘팝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베타서비스 중으로 올 7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에이아이닷엠 소개
에이아이닷엠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의 인공지능(AI)과 이커머스 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기업으로, 커머스 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결합해 브랜드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이커머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가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메타버스 스토어 플랫폼 ‘팝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