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 창업기업 법률자문’ 지원 진행
성남--(뉴스와이어)--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 이하 진흥원)은 5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기업을 선정해 ‘공간정보 창업기업 법률자문’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를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간정보 관련성, 법률 지원 요청 범위 등을 검토해 20개 기업(선착순)에 무료 지원(120분 내외)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공간정보 분야 융·복합 창업 기업의 법률 애로사항 해결과 성장 지원을 위해 진흥원이 추진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모빌리티,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 지식재산권, 투자계약, 근로관계, 스타트업, 신기술 및 데이터 관련 법률문제, 규제샌드박스(ICT, 모빌리티, 부동산, 건축, GIS), 전자상거래 등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데이터·기술 기반 공간정보 창업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해결 지원하겠다”며 “공간정보 분야 창업 지원 기관으로서 스타트업이 법적 문제 없이 제품·서비스·기술·플랫폼 등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법률자문 지원 참가 신청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담당자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소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가가 보유한 각종 공간정보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수요를 총족시키고, 공간정보 산업을 차세대 성장 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브이월드’ 및 공간정보와 관련한 창업 지원, 인재 양성, 산업 조사, 연구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정보를 융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