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석 솔루션 ‘aiSeeV2.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석 솔루션 ‘aiSee V2.0’(에이아이씨)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IT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공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증된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플랫폼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이번에 등록을 완료한 ‘aiSee V2.0’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신경망을 활용한 이미지 처리·분석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OCR, 안면인식, 행정문서 분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미지 개인정보검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aiSee V2.0’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인공지능 OCR은 스캔된 문서뿐 아니라 다양한 실환경 이미지의 OCR까지 지원한다. 공공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의 행정문서 OCR과 신용카드, 신분증 OCR로 활용 가능하다. 이에 더해 행정문서 분류 기능까지 지원한다.
안면인식은 사진이나 영상 등 실환경에서 안면부를 인식하는 기능이다. 신분증 내 얼굴 영역을 인식해 추출할 수 있으며, 추출된 얼굴을 마스킹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모자, 귀고리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해도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바이오인식 시스템 성능 평가를 통과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aiSee V2.0’은 오픈소스 신경망을 사용하는 타사 솔루션과 달리 자체 개발한 신경망을 활용해 국내에서 통용되는 글자체 및 양식에 특화돼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덕분에 공공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서의 OCR 및 개인정보 비식별화가 가능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업무 자동화를 촉진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솔루션은 지난해 11월 GS 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aiSee V2.0’은 비대면 본인확인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비대면 본인확인 시 이미지 처리가 필요한 신분증 OCR, 신분증 위변조 판별, 안면인식 시스템 기능이 이에 포함된다. 특히 해당 기능들은 금융위원회의 ‘금융·통신 2023년도 하반기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의 권고사항을 만족해 최근 금융 분야에서의 수요가 높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aiSee V2.0은 다양한 업무의 자동화를 가능케 하는 기능을 다수 포함한 만큼 공공 분야에서의 수요 또한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분야에서의 판로 개척 또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최근 ‘aiSeeV2.0’을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강원도청, 경상남도청, 전라북도청, 광주광역시청, 하남시청을 포함한 다양한 공공기관에 납품했다. 또한 1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사의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구축을 위한 공개 PoC(Proof of Concept)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KB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에 해당 솔루션을 구축했다.
컴트루테크놀로지 소개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aiSee(OCR, 안면인식), eKYC aiDee(비대면 본인확인) 등의 제품과 인공지능 이미지 개인정보 검출 기능을 탑재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브랜드 ‘셜록홈즈 정보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