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제7대 한희 총장 취임식
서울--(뉴스와이어)--한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제7대 총장이 2월 23일 공식 취임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이하 SMIT)는 2월 23일(금) 오후 2시 KGIT센터 4층 SMIT 미디어홀에서 제7대 한희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조광제 학교법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과 외부 주요 인사 및 학내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한희 총장은 한국국방연구원 전자통신연구실장, 국군 정보사 여단장, 국방부 장관 과학보좌관, 모토로라 해외유치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독일 10개 대학과 공동으로 SMIT의 전신인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설계하고 SMIT 정교수로 10년간 근무한 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정년 퇴임했다. 국방부, 합참, 육군, 사이버사, 교육사 등의 정책자문위원직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회 이사로 봉사해 왔다.
한희 총장은 취임사에서 SMIT가 인공지능(AI) 시대 강소대학의 민첩함과 기업가 정신으로 혁신을 선도해 갈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AI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전 대학 차원의 인재 핵심 역량으로 수용하고, AI/XR 기반 메타버스 공간에서 글로벌 시장 교육 경쟁력을 갖춰 건학 이념에 따라 시장 가치를 설계·실험하는 교육으로 공헌하는 포부를 밝혔다.
SMIT는 마곡과 상암DMC에 캠퍼스를 두고 실무 중심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 디지털 뉴미디어 특성화 대학으로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응용소프트웨어학과, 미디어비즈니스학과, 융합예술디자인학과의 공학, 인문사회, 예술 계열의 학과가 서로 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AI, 빅데이터,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 사물 인터넷, 로봇, HC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을 주도, 글로벌 뉴미디어 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소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예술적 능력과 기술적 능력이 조화를 이룬 미디어 산업의 전문 융합 인력 육성을 목표로 2009년 3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개교한 미디어 전문 고등교육기관이다. 특히 미디어 디자인, 미디어 제작에 중점을 두고 경영, IT의 실용적인 융합 학문을 추구하는 석사학위과정 대학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