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배틀로얄 게임 ‘오픈(Open)’이 공개됐다(출처: 레디버스 스튜디오)
대한민국--(뉴스와이어)--메타버스, 인공지능(AI) 및 Web3 인프라 개발 기업 퓨처버스(Futureverse)가 설립한 메타버스 게임 스튜디오 레디버스 스튜디오(Readyverse Studios)는 게임 기술 개발사 워커랩스(Walker Lab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AA 배틀로얄 장르 게임 ‘오픈(Open)’의 첫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레디버스 스튜디오는 웹3, 메타버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팬들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 혹은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퓨처버스의 공동 창립자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제작진이 함께 설립했다.
‘오픈’은 레디버스 스튜디오와 워커랩스가 협력해 개발한 레디버스 스튜디오의 첫 번째 게임으로, 레디 플레이어 원을 포함한 상징적인 IP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와 멀티라운드 협력 및 경쟁 게임 모드가 포함된다.
‘오픈’은 슈팅, 전술 포지셔닝, 드라이빙 등 다양한 전술 방식을 활용한 경쟁 3D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워커랩스의 수석 프로듀서 와지 자프리(Wajhi Jafri)는 “플레이어가 몰입할 수 있는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예고편에는 퓨처버스의 NFT 프로젝트 ‘쿨 캣츠(Cool Cats)’와 ‘플러프 월드(Fluf World)’, 퓨처버스의 파트너사 리복(Reebok), ‘백 투 퓨처’ 영화에 등장한 플라잉카 ‘드로이언(DeLorean)’ 등 다양한 IP가 사용됐다. 이는 사용자가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랑받는 IP를 활용해 대중 문화를 포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레디버스 스튜디오의 비전과 부합한다.
퓨처버스는 ‘오픈’이 웹3 기술을 기반으로 AAA급 IP와 상호 운용이 가능한 최초의 메타버스며, 자산 상호 운용성, 디지털 소유권, 탈중앙화, 보안과 같은 원칙을 따른다고 밝혔다.
‘유명 IP의 활용’이 이미 게임사들 사이에서 시장 확장의 기회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오픈’은 AAA급 IP와 상호 운용 가능한 최초의 메타버스 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오픈은 현재 PC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www.visitopen.game/early-access)에서 사전 체험 등록자를 모집 중이다.
퓨처버스 소개
퓨처버스는 크리에이터, 기업, 커뮤니티가 함께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개방형 메타버스를 위한 기술 및 문화적 인프라를 제공한다.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상호 운용 가능한 앱, 게임 및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AI 및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